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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파리 에어쇼 2025’에서 디지털 기반 항공 설계 혁신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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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6월 16일~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에어쇼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틀에 걸쳐 사전 네트워킹 리셉션과 리더십 조찬 세션을 마련하여 차세대 항공우주 설계 혁신과 시뮬레이션 기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파리 에어쇼 2025 헥사곤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리더십 조찬 세션’ (사진=헥사곤)

올해로 55회를 맞은 파리 에어쇼는 프랑스항공우주산업협회(GIFAS)의 자회사인 SIAE가 주최하는 산업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48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헥사곤은 이번 박람회에서 디지털 기반의 항공 설계 혁신과 품질 중심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리더십 조찬 세션에서는 ‘항공 기술의 미래를 설계하다(Engineering the Skies)’를 주제로, 항공우주 업계의 미래 혁신 방향과 설계 초기 단계에서의 품질 최적화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이 세션에는 헥사곤 디자인 & 엔지니어링 사업부의 아미르 아사르(Amir Assar) 최고매출책임자, 슈밤 세트(Subham Sett) 헥사곤 디자인 & 엔지니어링 사업부 R&D 부사장, 올리비에 타바스트(Olivier Tabaste) 헥사곤 디자인 & 엔지니어링 사업부 설루션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헥사곤 부스 관계자가 항공기 제조사, 방위산업 전문 기업, 핵심 부품 공급업체 등 국내 방산 기업과 정부 산하 항공우주 R&D 기관에 헥사곤의 항공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발표를 통해 항공우주 품질 혁신 사례와 워크플로 최적화를 위한 MSC 나스트란(Nastran) 기반 고급 해석 시뮬레이션 기술을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항공기 구조재, 첨단 소재, 음향, 배터리, 내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용된 실제 설계 사례를 중심으로, 항공기 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을 내재화하는 전략적 접근법을 공유한다.

또한, 헥사곤 부스에는 항공기 개발 기업을 비롯해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전반의 주요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헥사곤은 특히 국내 주요 항공기 제조사, 방위산업 전문 기업, 핵심 부품 공급업체 및 경북·경남 지역 방산 기업 및 주요 임원이 참석해 헥사곤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혁신에 대한 심도 있는 교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헥사곤은 국내외 항공우주 산업이 직면한 기술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 초기부터 품질을 내재화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리 에어쇼 2025 참가를 계기로 국내 항공우주 산업과의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하는 한편, 차세대 항공기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그리고 국내외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 제조 산업의 미래 혁신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성 브라이언 사장은 “헥사곤은 이번 파리 에어쇼 참가를 통해 디지털 기반 시뮬레이션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항공우주 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항공우주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품질을 내재화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